얼마 전부터 써오던 마우스가 고장이 났습니다.

irocks 키보드+마우스 공용 제품인데 마우스 휠이 덜그덕 덜그덕 하더니 언제 부턴가 휠이 안되더군요.

학교에서 사용하는 로지텍 MX620과 얼마 전에 잊어버린(제 잘못이 아니기에 곧 다시 수중에 들어올) 로지텍 VX NANO가 있지만.. 일단 만원짜리 유선 로지텍 옵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
무선만 쓰다가 유선을 쓰니까 이게 참 또 번거롭기 그지없네요.

어쨋든 이 참에 마우스를 다른 것으로 한 번 알아볼까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.

바로 소니의 블루투스 마우스인 VGP-BMS10이란 모델이죠~



깔끔한 메탈 바디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. 역시 소니라는 말이 나오는 디자인이군요.

개인적으로 소니와 애플의 디자인은 정말 그들만의 스타일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. 소니스타일~

다만 제품의 디자인만 봐도 그립감 자체는 조금 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. 장시간 마우스를 활용하면 아무래도 손이 조금 아플 듯 하네요

결국 데스크탑을 위한 용도보단 노트북과 함께 단시간 이용하는 방향이 올바를 것 같네요.

소니 VGP-BMS10은 올해 6월달에 최초 공개(판매는 8월부터)되었는데요. 아직 국내에는 정식 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. (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군요)

제품의 제원 및 디자인을 조금 설명하자면 일단 전체적으로 알루미늄 바디와 함께 슬라이드 형식의 커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. 이 커버는 휠과 버튼을 보호하는 목적과 전원의 ON/OFF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
슬라이드를 덮으면 전원이 OFF되고 열면 ON되는 형식이죠.

그 외 감응 방식으로는 레이저 센서(아직 MS외에 블루트랙이 사용되는 제품이 없네요)를 사용하고, 통신은 블루투스 2.0, 무게는 약 90g 입니다.

제가 지금은 노트북을 팔아버려서 입질만 슬금슬금 오고 있지만 노트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하나 정도 있으면 좋을 wish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~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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