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새 추노 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. 영상, 음악, 인물 등 뭐 하나 빠짐없이 잘 조화가 이뤄지는 것 같네요.

시청률도 쭉쭉 오르고 있어서 잘만하면 40%대까지 찍을 수 있을 것 같네요.

절반은 사전제작을 해서 그런지 어색한 편집없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. (후반부 작업도 잘 해야될텐데 말이죠. 용두사미가 되지 않길.)

특히 추노 OST에서 임재범의 '낙인'을 좋아하시는 분이 많은데요.

저는 '낙인'도 좋지만 베이지의 '달에 지다'가 더 끌리네요. 베이지 예전부터 좋아했던 가수 중 한명이였는데 음색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.

드라마를 보다 보면 역시 적절한 OST가 극을 잘 이끌어 주는 느낌을 받는데 이번 추노의 OST 역시 영상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앞으로 매주 수-목이 기달려지겠군요.



가슴이 울어도 나는 못가
서투른 몸짓도 더는 못해
고운 꽃하나를 향내듯
새들의 노랫소리도
머물다 이는 사라지는 한켠의 꿈일까
저 달이 슬피 운다 저달이 슬피 웃는다
헝클어진 그대 두눈처럼
내 시들어진 꿈처럼
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늙는다
곱게 자람 꽃들도 다 별이되어 지는데
내 맘은 아직도 그 자리에
상처를 남기고 떠난 사랑
어설픈 미련이 나를 울려
어제의 찬란한 태양도 해맑게 웃던 모습도
한겨울 깊은 시름속에 묻혀진 꿈일까
저 달이 슬피 운다 저 달이 슬피 웃는다
헝클어진 그대 두 눈처럼 내시들어진 꿈처럼
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늙는다
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되어 지는데
내 맘은 아직도 그자리에
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함께 늙는다
곱게 자란 꽃들도 다 별이되어 지는데
내 맘은 아직도 그 자리에
나나나나 나나 나나
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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